‘원텍’, 투자자들과 대면 기업설명회(IR) 통해 직접 소통



‘원텍’, 투자자들과 대면 기업설명회(IR) 통해 직접 소통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이 25일 여의도 63빌딩 4층 라벤더홀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코넥스 상장사인 원텍의 현황 소개와 투자자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기업설명회로 많은 투자자들이 참석하여 직접 대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에스테틱 관련 수혜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원텍은 대신밸런스제8호스팩과 합병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월 말 코스닥 예비심사승인 후 나머지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원텍은 국내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1세대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와 임상 노하우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회사는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레이저–에너지 기반의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적용한 써지컬 레이저, 에스테틱 레이저, RF(고주파) 및 HIFU(초음파) 등 세계 최대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2020년 6월에 출시한 올리지오(Oligio)는 누적판매대수가 2021년 말 기준 533대, 2022년 1분기 기준 총 누적 630대를 돌파했으며, 최근 전속모델인 김소연과 연장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기존 HIFU 제품의 업그레이드 신제품인 울트라스킨 타이탄(Ultraskin Tightan)을 출시함으로써 RF 기반의 올리지오와 함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현 대표이사가 진행한 IR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올해 전년 대비 70% 증가한 511억원의 매출액 및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각각 104억원과 170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사업 실적과 더불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R&D 기술력과 투자 현황, 글로벌 진출 및 소모품 매출 증가 전략을 포함하는 미래 비전을 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

원텍 관계자는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를 알리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텍 기업설명회 김정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