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미국 파트너사와 '라비앙' 독점 유통 계약 체결

2024-08-26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원텍이 미국 파트너사 에이엠피(AMP)와 250억원대의 라비앙(Lavieen)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엠피(AMP)는 미국 메이저 의료기기 유통사이며, 라비앙은 광섬유 레이저 장비로 국내에서 비비레이저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미용 의료기기다. 이미 브라질서 누적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원텍은 라비앙 외 FDA 인증을 득한 장비 7종에 대한 직판 조직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엠피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의 빠른 매출 성장을 이뤄 낼 예정이다.

원텍은 “현지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라비앙의 새로운 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